책이야기 (54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백악관을기도실로만든대통령링컨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인물 > 신앙인물 지은이 전광 (생명의말씀사, 2009년) 상세보기 2007년 3월 4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성경을 몇 장 읽었는가의 얘기가 아닌거라. 한 절, 한 절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거지. 얇은 책인데, 후룩 후룩 읽어내기가 아까울만큼 빛이 되는 책이었다. 다이어리에 옮겨 적어두고 싶은 구절이 보이면 모퉁이를 살짝 접었더랬다. 접게 되는 곳이 너무 많아 전부 다시 펴두었다. 두고 두고 읽어야지. 가끔 집어 들어 하나씩 하나씩 또 읽어야지. 말씀이 진정 힘이 된다는걸 하나님이 이끄시는 삶이 이렇게 멋지다는걸 가끔씩.. 자전거 도둑 자전거도둑(김소진전집3)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김소진 (문학동네, 2002년) 상세보기 2007년 2월 28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작가의 활동 기간은 그닥 길지 않다. 91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그는 97년을 끝으로 생을 마감한다.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했기에 그의 글은 아직 젊다... 늘 젊을 수 밖에 없다. 나의 경우엔, 글을 쓰다보면 아무 생각없이 그저 신이 나서 아무런 가감을 고려않고, 철부지마냥 내 감정에 취해 쓸때가 있다. 어쩌다 탄력 받아 글이 깊어질 때면, 이것 저것 자료도 찾고 혼자 생각도 많아져... 그렇게 쓰고 나면 급 피로감에 이렇게 또 어른이.. 국어실력이 밥 먹여준다 국어실력이밥먹여준다(낱말편1)글이좋아지고생각이깊어지는한국어연 카테고리 인문 > 언어학 > 국어학 > 국어이야기 지은이 김경원 (유토피아, 2006년) 상세보기 2007년 2월 25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궁둥이나 걸치고 앉아서 마음을 먹을지 결심을 할 지.. ㅋ 국어의 재발견. 알면 병이 되는 책. 말하려다 주춤하게 되는구나. 뭐.. 오래는 안가겠지만서도 ^^ 강추. 우리는 사랑일까 우리는사랑일까 카테고리 소설 > 영미소설 > 영미소설일반 지은이 알랭 드 보통 (은행나무, 2005년) 상세보기 2007년 2월 8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휴. 드디어 끝냈다. 말도 안돼! 거짓말. 24살에는 저렇게 생각이 많을 수도, 깊을 수도 없다. 그래도 20대 초반에는 사랑이 로맨틱의 절정아닌가..?! 아님. 서양애들은 정신 발육도 이렇게 이른건가? 알랭드보통의 책을 읽다가 중간에 그만 둔 경험이 있다. 이 책도 지금 세번째 시도만에 이 악물고 끝까지 읽은거다. 세계적으로 반응이 뜨거웠다는데 나는 왜이렇게 끽끽거리며 읽었을까? 녹슨 쇠바퀴가 억지로 나아가는 느낌.. 표현이 식상하지만 정..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예수와함께한저녁식사 카테고리 종교 > 기독교(개신교) >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지은이 데이비드 그레고리 (김영사, 2006년) 상세보기 2007년 1월 28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4영리의 새로운 발견. 제대로 읽은 건가?. ?.. 초신자가 아닌 오래된 신자에게 뜨끈한 눈물과 함께 전해지는 감동. 결국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기 위해 나를 통하시는거라면. 나는 좀 더 친절해야한다. 나는 좀 더 욕심을 버려야한다. 나는 좀 더 진정으로 사랑해야한다. 나는 좀 더 섬겨야한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사랑의 모습에.. 어쩌면.. 하는 물음표가 붙는다. 내가 하는게 아니니까. 마음에 감동이 된다. 행동으로.. 초콜릿 다이어트 초콜릿다이어트 카테고리 건강 > 다이어트 > 다이어트일반 지은이 구스타 에리코 (고려원북스, 2006년) 상세보기 2007년 1월 26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여행을 떠나기 전 정오의 희망곡에 대한 애정으로 충동구매. 굴러다니다 지겨워 손에 잡은 올해 처음으로 읽게 된 책이네.ㅋ 구입은 좀 오바. (미안하지만) 빌려서 한 번 볼 정도인것 같다. 다이어트와 초콜릿이라는 참 구미당기는 단어들이징? 초콜릿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얘기하지만 결국 식단조절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백번 강조하고 있다. 그 외에 초콜릿의 긍정적인 효과를 더.해.보자는 식. 역시 다이어트는 뭔가를 먹어서 되는게 아니다 .. 2006년 책이야기 옮김. (2011.01.31) 문학에 치우쳤던 책 읽기에서 역사, 심리 관련한 책에도 새로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흘러다니면서 좋은 책에 관한 이야기도 제법 들었던 듯 싶고. 공지영 작가에 꽂혀있기도 했다. 별다른 마음을 먹고 시작한 건 아닌데, 읽은 책들을 통해 시간을 돌리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있다.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나의도시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한국소설일반 지은이 정이현 (문학과지성사, 2006년) 상세보기 2006년 10월 19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일러스트 표지와 이 글의 제목, 나이에 비해 깜찍한 작가의 사진, 그리고 제목의 홀로그램 처리에 귀여니'류'의 소설일거라 생각했다. 지나가며 신문 기사 같은데서 어쩌구 저쩌구 하던, 내용은 기억 안나지만 그런게 있더라.. ..라는 식의 기억아닌 흔적의 일편이 머릿속 깊은데 남아있었던 모양이다 학원 책꽂이에 꼽혀있는걸 보고, 아~ 이거구나 삐리리 통하면서, 냅다 빌려왔다. 왜 그런거 있자나, 뭔지도 모르면서 낯익은 느낌.?! 별 기대없이 복잡한 요..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6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