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웨이
9월 23일에 시작해, 여행 주간을 제외하고, 일주일에 한 장씩 차례로 읽어나갔다. 예전에 한 번 시도한 적이 있고 그 때는 모닝페이지나 아티스트 데이트 같은 미션 실행 없이 리딩만 했던터라, 9주차 정도까지 읽다가 멈추었다. 하지만, 책에 대한 인상이 좋게 남아 꼭 이 책으로 모닝페이지를 훈련하며 다시 읽고 싶었는데 그 사이 절판에, 출판사를 옮기고, 개정판이 나오는 바람에 예전의 책을 어렵게 구했고, 12주간 읽기 위해 대출 도서를 스캐닝해 패드로 읽었다. 책이 해결되기 한 주 전에 모닝페이지를 시작했고, 3개월간 평일 오전에 꾸준히 기록하다보니 루틴이 되었다.아티스트 데이트를 스스로에게 권하다보니, 외출을 하게 되고, 브런치 에 대한 구상이 구체화 되었고.내 안에 창조성이 있을까? 라는 질문은 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