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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6월 2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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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걸 내려 놓는 일은 쉽지가 않다.
충분한 경제적 여유를 보장하는 일과
끊임없이 심장을 뛰게 만드는 꿈..
그 둘을 바꾸는 선택은 쉽지 않다.
어른이 될수록 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빌게이츠 회사의 일부였던 그는 휴가를 보내기위해
네팔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의 꿈도 찾게 된다.
2009년 현재 그가 이룬 결과는 엄청나고,
새로운 삶들이 만들어 낼 그 다음의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을 넘어설 것이다.
교육의 중요성과 독서의 영향력을 확실히 깨달은 그의 삶이
우선 고맙고.
빠르고 정확하게 행동하는 모습도 인상깊다.
그가 가진 사람과 능력이 멋지다.
그라면,
초심을 잃지 않은 그라면,
건넬 수 있다.
나역시 충분히 믿.을.수.있다.
학교를 세우는 일. 도서관을 세우는 일.
대단히 복잡한 일이고, 복잡한 계산이 반복되는 일인데
기꺼이 그 일을 시작했다.
아직 때묻지 않은 아이들에게
꿈을. 희망을 준다는게... 참... 아름답다.
이런 미국인도 있구나.
가진자의 사회적 책임감도 보기 좋고.
꿈을 이루는,
꿈을 나누는 감동 에세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도
진심이 담긴 감동과 희망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