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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26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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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을 가르는 듯한 표현은 유익하지 않지만,
이런 책은 보통 두 종류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리고 나의 표현은 이렇다.
사람을 써야하는 이들과 괜찮은 사람으로 쓰임받고 싶은 이들.
궁극의 목적이야 어떻든간에
사람에 대한 관심은 모든 일의 시작이며,
사람이 얽힌 관계는 모든 일의 결정타를 날린다는걸
그나마 이만큼 이렇게 살면서 이제는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풋!
어찌나 극적인 스토리들이 많은지.ㅋ
하지만,
결국 적극적인 노력이 눈물 찔끔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귀찮고, 번거로운것도 사실인데.. 쓰읍.
잘 읽고서도 이런 생각이 말끔하게 사라지지 않는것도 사실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또 하나의 나로 대할 만큼 진지해지고,
또 그만큼 관계에 정성을 들일 수 있으려면
이땅의 지상 과제인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공부하듯, 반복해서 읽어야 할 것 같다.
모두와 나누면 좋을 듯 싶어,
흥미유발 차원에서..
차례를 조금만 올려본다.
-1부- 인간관계의 3가지 기본 원칙
-2부- 인간관계를 잘 맺는 6가지 방법
. 어느곳에서 환영받는 방법
. 첫인상을 좋게 하는 간단한 방법
.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라
. 즐거운 대화를 나누는 쉬운 방법
. 사람들의 흥미를 끄는 방법
. 사람들이 나를 즉시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
-3부- 상대방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4부- 리더가 되는 9가지 방법
. 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 미움을 사지 않고 비평하는 방법
.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 아무도 명령받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 사람들을 성공으로 이끄는 법
. 개에게도 좋은 이름을 지어주어라
. 실수는 고치기 쉽다
. 즐거운 마음으로 협력하게 만들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