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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1월 14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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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신문을 들여다 보는것 같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이 모두 살인과 스캔들에 관한 것이라는거~
가십이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인건
지금도 여전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뭐이 그리 숨기는 것이 많고, 감추는것이 많은지
들어 하나 좋은게 없는 추저분한 사람들은
또 어찌나 항상 있는지
참, 씁쓸하다.
그들의 삶에 비추인 세상도 참, 씁쓸하다.
이 책은
역사에 대한,
부담이나 무게감은 내려두고
흥미를 갖고자,
(작가님의 바람대로) 사람냄새를 느끼는 쪽으로
시선을 돌리는 이에게 괜찮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