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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2월 3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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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외뿔읽어보기.. ㅋ
하룻저녁이면 읽고, 또 읽을 수 있다..
다른 느낌을 풀어내기보다
몇 구절을 적어두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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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모르면 눈물도 모른다.
눈물을 모르면 사랑도 모른다.
진실로 아름다운 것들은 반드시 이면에
그만한 눈물이 내재되어 있다.
인간들은 말한다.
진정한 사나이는 태어나서 세 번만 우는 거라고.
하지만 횟수를 정해놓고 우는 건 뻐꾹시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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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새파란 이십대.
그런데도 왜 살아가는
일이 이토록 두렵고
힘겹게만 느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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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은
오로지 아름다움이라는 미끼 하나로 충분하다.
..... 세 쪽에 불과하다.
그의 우화상자(寓畵箱子) 를 열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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