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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0월 29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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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탐이 나는 책.
계획하고 정리하는 걸 좋아하면서도
이런듯 형식에서 벗어난 책에 환호하는걸 보면
결국 무의식이 이기는가?..
마케팅쪽 얘기들은
경제경영만큼이나 의도적으로 접하지 않는데
윤희 대출해주느라고
오고 가는 길에 겸사겸사 읽게 되었다.
재밌다.
도움이 무지 될 듯 싶다.
같은 속도로 같은 방향으로 돌고 있다면
그 속도를 가감하거나
방향을 반대로 바꾸라는게 아니다.
명민한 시각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을 살피라는 거지.
사랑.. 만큼이나 상투적인 주제도 없지만
사랑.. 만큼 시선을 놓치지 않는 단어도 없다.
어쨌든
무슨 잡학 사전처럼
반짝하는 아이디어 맨이 되기위해 발악할때 받는 위로처럼
그런.. 책..
음..
오너의 마인드가 100의 힘을 갖는다.
독서하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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