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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7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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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추천도서에 있던, 용기불어넣기용 도서이다.
일과 직업이
먹고 사는데 필요하지만
먹고 살다보면,
꼭 허한 구석이 있기 마련이다.
왜왜왜..
다 알지만, 알면서도 모르는 그 문제의 답을 찾아주려는..
또 한 권의 책.
자기관리/처세..등으로 분류되는 다른 책들마냥
깨어나라 밖으로 나와라 시작해라 덤벼라 ... 하기 보다
좋아하는 것들을 기술하게 하고
모양이 달라져도 꿈은 꿈이라 격려하고
목표가 아닌 방향을 잡으라 하고 (이 부분, 참 마음에 든다.)
균형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강조를 한건지, 내가 유심히 본건지.. 헤헤.. )
소스소스 하는것이
상큼한 레몬 소스 같은 걸 떠올리게 해서
기분도 좋아진다. ㅋ
가벼이 읽을 수 있지만,
기분 전환도 충실히 할 수 있다.
(창조의신이 내려온 것 보다는 훨씬 좋았다. ㅋ off the record )
메시지가 너무 강해서 무릎을 꿇게되는 식은 아니지만
동기부여는 충분히 가능하다.
사실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다.
그 열정을 실현코자 했던 성의가,
핑계나 한계를 만들던 무의식적 노력의 반 만큼이라도 있었는지
돌아본다.
돌기 위해 방향을 트는 순간 움찔 움찔!
예를 들어 ..... 에 등장했던 수많은 사람들
증거가 되는 이들이 고맙다.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또 한명의 흔적이 되려는 사회공헌까지 미치려면,
나의 이 움찔거림이
여기서 그치지 않아야한다.
열정이 싹트는 순간을 감사하고
행복,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의 최대치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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