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에게 친절한 게 최고의 친절이야.“ 두더지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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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을 기대하고
사랑을 바라고
애정을 구하는
가녀린 마음이 있다.
눈동자는 흔들림을 감추지 못하고
떨리는 목소리는 말끝을 늘인다.
누군가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나를 바라보면
지금 바로
친절도 사랑도 애정도
받을 수 있다.
두더지도 여우도 말도 아닌
오늘은
나와의 우정을 돈독히.
달리고 들어와
개운하게 씻고,
나를 위해 정성껏 식사를 차려낸다.
몸도 마음도 배부른 점심시간😊.
친절은 거창한 일이 아니고
나 자신은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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