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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7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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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멈추었던 책읽기의 연장.
머릿속이 맑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구나.
미학이라는 새로운 장에 들어서는 데 있어,
아직은 낯설고 어리둥절하지만.
책장을 덮어버리고 싶을 만큼 머리가 아파오기 보다는 적절히 흥미롭고.
특유의 글솜씨로 깨알같이 적어 두고 싶은 새로운 배움을 전한다.
시험범위에 들어갈까 조마조마했던 미술 이론들에 대한 설명도 명료하고 친절하다.
아름다움이라는
미라는.
예술이라는 매력적인 세계에 대한 감탄은
부족함이 없다.
언제나 그런 것 같아...
다시 읽으면, 볼 때마다 새로울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