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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27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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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읽은 책이다.
독서가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 ㅋㅋ
가벼운 손길로, 길지않은 시간을 들여 읽어 냈다.
원래는 여행가서 읽게 될줄 알고 빌린건데,
그렇지모.. 켁..
연체료 내고 반납해야하니 그냥 읽자..하고 시작했는데
덮을때까지 딱 한번 내려놓았다.. 쉽게 읽고 싶을때 강추.
진행이 쉽다고 내용이 부실한건 아니니까 오해말길 ^^ .
마지막에 남은건 "공감".
한 사람을 만날 때 마다 다음 사람에 대한 궁금함.. 기대를 품는
그 마음이 나에게 고스란히 옮겨지는 것 같았다
시선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상황들은
비단 주인공이나 나 뿐 아니라 모두에게 주어질테지..
그리고 그 누구도
자신의 결정과 행동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아픔이 되기를 원하지 않을테지...
(성선설... 강력 주장하며 ㅋㅋㅋ)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나서지는 않아도
개인은 본인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할텐데
고스란히 모여지지 않는게 현실.이겠지..
지금 목적이 이끄는 삶을 한 장씩 읽고 있는데
그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영생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다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그런 소망을 구체적으로 꿈꾸었다.)
그 책을 마음에 두고 있는 터라 그런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며
눈뜨고 사는 지금의 삶은 전부가 아니라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라는..
지금 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이런 위로를....
주인공이 다섯 사람을 만나는 동안에도 받았다.
삶은 소중하다
순간에 품는 마음과 순간을 스치는 인연도 늘 소중하다
이 귀한 사실을 잊지 않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천국에서 만날 사람은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
책을 읽을 때마다 기억할 수 있다면
인터넷을 할 때보다 책을 읽을때 눈이 더 편하다는 사실에
다시금 감사하게되겠지.. ^^...
적당히 자신을 위로하고 싶을때
두시간정도 틈이 나면 읽어보길 권합니다 ^^!
독서가 이렇게 그리워질 줄이야... ㅋㅋ
가벼운 손길로, 길지않은 시간을 들여 읽어 냈다.
원래는 여행가서 읽게 될줄 알고 빌린건데,
그렇지모.. 켁..
연체료 내고 반납해야하니 그냥 읽자..하고 시작했는데
덮을때까지 딱 한번 내려놓았다.. 쉽게 읽고 싶을때 강추.
진행이 쉽다고 내용이 부실한건 아니니까 오해말길 ^^ .
마지막에 남은건 "공감".
한 사람을 만날 때 마다 다음 사람에 대한 궁금함.. 기대를 품는
그 마음이 나에게 고스란히 옮겨지는 것 같았다
시선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상황들은
비단 주인공이나 나 뿐 아니라 모두에게 주어질테지..
그리고 그 누구도
자신의 결정과 행동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도
아픔이 되기를 원하지 않을테지...
(성선설... 강력 주장하며 ㅋㅋㅋ)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세상만들기에 나서지는 않아도
개인은 본인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기를 원할텐데
고스란히 모여지지 않는게 현실.이겠지..
지금 목적이 이끄는 삶을 한 장씩 읽고 있는데
그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영생에 대한 소망을 품게 되었다
(부끄럽게도.. 처음으로 그런 소망을 구체적으로 꿈꾸었다.)
그 책을 마음에 두고 있는 터라 그런지
죽음이 끝이 아니라 또다른 시작이며
눈뜨고 사는 지금의 삶은 전부가 아니라 이후의 삶을 위한 준비라는..
지금 내 삶의 무게를 덜어주는 이런 위로를....
주인공이 다섯 사람을 만나는 동안에도 받았다.
삶은 소중하다
순간에 품는 마음과 순간을 스치는 인연도 늘 소중하다
이 귀한 사실을 잊지 않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천국에서 만날 사람은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
책을 읽을 때마다 기억할 수 있다면
인터넷을 할 때보다 책을 읽을때 눈이 더 편하다는 사실에
다시금 감사하게되겠지.. ^^...
적당히 자신을 위로하고 싶을때
두시간정도 틈이 나면 읽어보길 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