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동문학이 앞만 보고 달리던 때를 지나며
성장과 고민을 함께 안고있던 시기에
작가가 열린어린이, 어린이 문학등에 기고한 글들의 모음이다.
평생 내 몫이길 바라는 마음이어서인지
남은 시간이 많을 것만 같은 여유 때문인지
느긋하기 한이 없는 내게 초심을 자극하고자 읽혔다. ㅋ
동화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기본서가 되어줄 것이다.
관련된 책들이 많은데,
글쓰기에 관한, 그 대상이 아이들이라는 것에 대한
시종일관 변함없이 채근하는 말 속에 진심이 느껴져
밑줄을 그어가며 읽었다.
특히 1부와 2부는 실제 응모 작품들에 대한 평가가 실려있어,
잘 해야 하는 것은 물론 놓치고 가는 것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많은 물음표가 남았다.
느긋하긴 힘들지 싶다.
'책이야기 > 2005-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년 책이야기 정리.(2011.02.01) (0) | 2011.02.01 |
---|---|
그리스인 조르바 (0) | 2011.02.01 |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0) | 2011.02.01 |
미학오디세이1 (0) | 2011.02.01 |
지식e 2 (0) | 2011.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