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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2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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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깊은 프랑스 아저씨의 그림이야기.
두번째.
정이 들어서인지
더 재밌고, 더 깊다.
이름이 대표명사가 되는 설정.. so cool~
왜 그런거 있지않나
친한 사람들끼리만 주고 받고,알아듣는 표현이나 얘기들.
사소하지만, 기분 좋은, 게다가 공감하는 일상이
이야기에 너무 재치있게 묻어난 것 같다.
참 좋다.
모두에겐 장점이 있고
모두에겐 비밀이 있다
비록 그의 비밀을 나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거기가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
하지만, 지켜줘야하는게 비밀이고
그 힘든 과정을 인간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거나
대나무 숲을 찾거나. ㅋ
유쾌하고 따뜻한, 점점 더 깊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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