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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05-2010

자전거를 못타는 아이

자전거를못타는아이
카테고리 소설 > 프랑스소설
지은이 장 자끄 상뻬 (별천지,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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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12일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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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깊은 프랑스 아저씨의 그림이야기.

두번째.

 

정이 들어서인지

더 재밌고, 더 깊다.

 

이름이 대표명사가 되는 설정.. so cool~

 

왜 그런거 있지않나

친한 사람들끼리만 주고 받고,알아듣는 표현이나 얘기들.

 

사소하지만, 기분 좋은, 게다가 공감하는 일상이

이야기에 너무 재치있게 묻어난 것 같다.

참 좋다.

 

 

모두에겐 장점이 있고

모두에겐 비밀이 있다

 

비록 그의 비밀을 나만이 알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으나

사실은 거기가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거.

 

하지만, 지켜줘야하는게 비밀이고

그 힘든 과정을 인간적으로 감당하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거나

대나무 숲을 찾거나. ㅋ

 

 

유쾌하고 따뜻한, 점점 더 깊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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