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은 평론이라는 단어부터가 심각한 모양이라, 시작이 쉽지 않은데 신형철 작가의 글은 비교적 읽기도 좋은데다 이번엔 표지가 박서보의 그림이라 (혹시 안 읽혀도) 갖고 싶었다.
난다 책의 만듦새는 고유의 단아한 분위기가 있는데, 이번엔 그림을 가리는 상자들이 조금 아쉽다.
아는 시들에 관한 글을 몇 편 골라 읽었다.
이런 글들을 언제까지 손에 들게 될까.
책이야기/2022
평론은 평론이라는 단어부터가 심각한 모양이라, 시작이 쉽지 않은데 신형철 작가의 글은 비교적 읽기도 좋은데다 이번엔 표지가 박서보의 그림이라 (혹시 안 읽혀도) 갖고 싶었다.
난다 책의 만듦새는 고유의 단아한 분위기가 있는데, 이번엔 그림을 가리는 상자들이 조금 아쉽다.
아는 시들에 관한 글을 몇 편 골라 읽었다.
이런 글들을 언제까지 손에 들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