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울한 소설이나,
끝까지 읽은데다
심지어 바틀비를 기억도 하게 생겼다.
우리가 즐겨듣는 라디오 ebs 북카페의 월요일 코너에서 마침 최민석 작가님이 선정해 들고 나온 책.
반가운 아이는 문자를 보내라 재촉했고,
그 문자는 소개가 되었다 ㅎ
책을 읽고 이야기에 물드는 시간도 물론 소중한데, 책 덕분에 일어나는 여러 일들은 나와 아이, 나와 너의 공통의 경험이 되며 더 신난다.
이 또한 내게는 책이 주는 즐거움.
'책이야기 >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부란 무엇인가 (0) | 2021.07.05 |
---|---|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0) | 2021.06.29 |
오늘밤은 사라지지 말아요 (0) | 2021.06.26 |
참담한 빛 (0) | 2021.06.20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