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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21

분더카머

사치.
나에게 과하다 싶지만, 그와는 별개로 내 손에 들어온 것 만으로 기분이가 좋아지는 일.

단어들의 낯선 조합과 터져나오는 문장들을
받아들이는 일이 사치가 되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집 밖의 여름날은 창문을 거쳤음에도 너무나 뜨겁다.

다음이 있어,
늘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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