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장편인가 단편소설집인가
눅눅한 장마의 끝(이라지만 여전히 습습해).
소파에 길게 누웠다가
허리가 땡길 때까지 침대에 엎드렸다가.
용기의 변화와 재화의 탈출까지 다 보았어.
입을 꾹 다물게 되는 이야기였다. 으흐흐.
세상에 모지리들이 많지만,
숨 돌려도 될 만큼 좋은 언니들도 많다.
선이 언니가 그렇고, 세랑 언니도.!
책이야기/2016-2020
이것은 장편인가 단편소설집인가
눅눅한 장마의 끝(이라지만 여전히 습습해).
소파에 길게 누웠다가
허리가 땡길 때까지 침대에 엎드렸다가.
용기의 변화와 재화의 탈출까지 다 보았어.
입을 꾹 다물게 되는 이야기였다. 으흐흐.
세상에 모지리들이 많지만,
숨 돌려도 될 만큼 좋은 언니들도 많다.
선이 언니가 그렇고, 세랑 언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