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저장하는 사진.
나무 틈을 한동안 들여다보게 되던 날들이 이어졌다.
문명을 벗어난 삶이
판타지.
강한 사람
강해진 사람.
햇빛이 들어온 물가를, 시를, 늘 한 사람을.
그들을 사랑하고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또한 판타지.
아름다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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