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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난.처.한. 미술이야기

 



미술사를 공부하면 미술을 읽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는 표현에 동의🙋🏻‍♀️.
한 번씩 등장하는 질문 덕분에 전혀 지루하지 않고, 탁월한 사진 선택에 이해하기 쉬운 설명, 도해까지 깨알같다.

구성이 심플하고, 키워드가 되는 작품이 눈에 쉽게 들어 언제고 궁금한 부분이 생겼을 때, 다시 딱 찾을 수 있을 듯 (다시 펼치는 일이 부담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장~점!) 설명이 어렵지 않아 아이가 고학년만 되어도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니 아껴두었다 권해야지.

작품의 신비와 의미를 애정하는 작가의 마음과 독자에게 조금이라도 더 깊이 들어가게 하고픈 정성이 느껴지는 책, 소중!

원시미술을 다시 보았고 ( 보러 라도 기세) 이집트에 너무나 가고 싶어졌으며 (하고 !) 두 강이 흐르는 곳의 지도가 머릿속을 떠다닌다.

책으로 여행을 켁.
어쨌든 즐거웠다!

다음은 그리스 로마 미술이야기,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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