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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지구에서 한아뿐

2019년 마지막 책
소설.
우주를 담은 사랑이야기
🖤


책이 손에 들리지 않고
글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
시간들은 힘겨웠다.

마음껏 문장 속에 빠질 수 있음도 축복이구나 그런다.

내년엔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길.
후년에도 그 다음에도 영원한 바람이 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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