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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당신의 자리 - 나무로 자라는 방법

여러 당신에게 편안한 자리를 마련해주고
마음을 내어준다.

나무를 좋아하니 궁금할 수 밖에.

신촌에 있던 위트앤시니컬에 가보고 싶었는데 아껴두고 주저하다 너무 먼 곳으로 가버린 지금 후회 중.
최근에 동시집들 큐레이션을 보고 멀리서 응원 모드에 깃발하나 흔들기 추가.

몸도 마음도 바쁜 가정의 달에,
아이의 일까지 힘겨운 5월의 시집
좀처럼 목소리 내기가 쉽지 않았지만 조금씩 그래도 읽었고 마지막 시를 지났다.


잊기도 찾기도 하는 나무의 시간
이 시의 편집 근사했다.

아침달 시집
예뻐.

한 달에 한 권 시집 소리내어 읽기.
벌써 되게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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