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는 운동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166. 나는 당신의 고유한 경험을 이해하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언어의 장벽이 없기를 바란다. 통역 따위의 번거로움 없이, 당신의 몸이 가진 맥락과 당신이 사용하는 언어의 맥락을 이해하고 싶다. 그래서 당신의 몸이 가진 역사를 잘 알아차릴 수 있다면 좋겠다. 우리가 언제나 같은 언어를 썼던 것처럼, 당신도 모르는 새에 번역을 마쳐 두고 싶다. __ 센터를 찾는 선생님들(회원) 보다 언제나 한 발 앞에 마음을 두는 선생님. 센터의 문을 열고 들어서기까지가 가장 힘든 허들이라는 걸 알아주는 선생님. 그는 먼저 이해하려 하고, 먼저 읽어내려 노력한다. 마음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겐 후해질 수밖에. 나 역시 세이프짐으로 달려가고 싶은 것이다. 이런 트레이너가 지구상에 존재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