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
나에게 과하다 싶지만, 그와는 별개로 내 손에 들어온 것 만으로 기분이가 좋아지는 일.
단어들의 낯선 조합과 터져나오는 문장들을
받아들이는 일이 사치가 되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집 밖의 여름날은 창문을 거쳤음에도 너무나 뜨겁다.
다음이 있어,
늘 다행이다.
'책이야기 >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까지 가자 (0) | 2021.07.18 |
---|---|
잃어버린 단어들의 사전 (0) | 2021.07.16 |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0) | 2021.07.10 |
오늘의 단어 (0) | 2021.07.08 |
공부란 무엇인가 (0) | 2021.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