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이야기/2021

마음이 급해졌어 아름다운 것을 모두 보고 싶어


제목이 진심.

마음이 급해지지, 나도 알 것 같아.
아름다운 것들을 보기로 했다면.
진짜 그러기로 했다면.

오로라도
크리스마스 마켓도
나의 리스트에 있었다.


그리기만 하다가 날이 새고 지는 사람과
이렇게 떠나는 마스다 미리가 있군.
어떤 꿈들은
안개같은 바탕에 스며들어
결국 뭐라고 적었는지 알아볼 수 없게 된다.




패키지 투어.
방해와 번잡함을 감수하고 신변의 안전을 보장받는 여행. 혼자는 그렇고, H랑 가면 좋을 것같다.

비장하지 않은 이야기 덕분에
편히 쉬었다.



'책이야기 >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순한 진심  (0) 2021.02.09
어린이라는 세계  (0) 2021.02.04
열두 발자국  (0) 2021.01.31
더 해빙  (0) 2021.01.28
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0) 202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