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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사랑수업 17가지 별난 사랑 이야기



그래픽노블.



몇 컷으로 줄이고 나니
별날 것 없는 사랑 이야기.


책의 형태 때문인지
사랑 뭐... 다 그렇지 뭐. 쯔쯔...
이렇게 되버리더라.

옳지 않아-



사랑이야기라면.
그들의 시간과 공간,
그 걸 채우는 감정 기운 사물 시선들을 가능한 오래 생생히 간직하려고 애쓰는 일이잖아... 속으로 따져본다.
기억력전쟁인가.... 총기를 잃지말자 자격지심 잠시 올라오기도 하고.


한 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일.
몇 문장으로 말하기 어려운 일.
(시인과 시는 위대해!)


책꽂이 깊숙히 넣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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