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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언어의 온도



따뜻한 말은 세상의 빛이고
차가운 말은 때때로 내 삶의 빛이다.

따뜻한 말이 내 입에서 세상으로 나가고
차가운 말도 스스로에게 새기고 싶다..
세상으로부터 내가 듣고 싶은 말은 따뜻한 말이지만.
(날씨가 너무 더워, 저 단어-따뜻- 를 쓰는게 힘들다.;;;;;)


말과 글이 가진 따뜻함과 차가움이 만들어 낸 수 많은 인간극장.


궁금해 찾아보니
이 책의 작가는 글쓰기와 말에 긴 시간 관심을 갖고 있던 분이더라. 심지어 이 책은 베스트셀러였... 각종 SNS 와 블로그도 최근글이 부지런히 올라와 있었다.
부지런히 쓰고 이야기 하는 분이구나.

글쓰기는 정말 부지런한 자들의 일.


베스트셀러인 줄 모르고 산 터라.
다 읽고나서 생각해본다.
사람들이 읽고 싶은 이야기란
결국 무엇인가... 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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