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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22

독서모임 꾸리는 법,

꾸려보겠다.
그 전에, study it.

책에서 얘기한 몇 권을 이어서 읽으려고 대출해왔다.
꼬리에 꼬리를 물게하는 책은 반가운 책.


갑자기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바람에
자전거 탄 아이의 가방에 책들을 모아담고 보냈다.
아이는 한달음에 안보이는데까지 달렸고
책들은 무사했지.
우리는 비를 좀 맞아 바로 샤워를 했다.



뭔가를 시작할 때
무거워 부담되지 않게, 하지만 기본기 탄탄한 소개가 궁금하다면 유유의 ‘-하는 법’시리즈를 먼저 찾게된다. (그렇다 나는 유유의 팬😁)

이 책 또한
‘한 번 해볼까?’ 에서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로 자연스럽게 마음과 생각이 옮겨갔다.
용기를 북돋는 긍정적 기운과 믿고 따를 만한 경험 에너지가 가득.

하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단단하고 경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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