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대화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과의 대화법 어느날 어느 저녁 아이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이 상했다. 꾹 참았다가 늦은밤 침대에 누울 시간이 되어서야 눈물이 터진 날이 있었는데, 그 날이 새고 낮에 온 그이의 문자. 인터넷 서점 장바구니에 책을 담아두었는데 몇 권 골라서 같이(?) 읽자고. 그 중 한 권이다. 훗. 정답을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로 가는 내가 모르는 길을 배우는 심정으로 주문. 그런데, 음..... 나는 이미 잘하고 있는데?! 큭. 독후 분위기가 자존감 상승으로 귀결되고 있다. 눈에 쏙 들어오는 관계의 5단계는 (모든) 관계를 심플하게 바라보게 해주었고, 아들의 연애에 대한 가이드는 명심하기로 했다. 존중파티는 여전히 잘 할 수 있을까 싶지만 여러번 반복해 들어서인지 지난번 보다는 익숙하게 느껴지고. 아이를 보며 ‘어느새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