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으로부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선으로부터 밤을 미루고 잠을 밀어둔 이런 시간을 보낸다. 첫 장을 펼쳐 가계도를 보는 순간 이렇게 될 것 같았는데... 오랫만에 밤에서 새벽으로 가는 시간을 깨어 건너는 중이네. 또 한 번의 근사한 이야기. 존재하지 않을 그녀를 어디서든 한 번 만날 것 같고, 내색을 최대한 자제하겠으나 너무 반가워할 것 같다. 이야기의 끝을 맞는 감정은 아쉬움을 넘어선다. 정세랑 만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