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살아있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서관은 살아 있다 사서님들은 내게 늘 사서‘님’이셨다. 도서관이 일터이자 그 많은 책을 휘하에 두는 분들! 도서관에 발을 들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물론 다양하고 많은 도서관을 소개하고 있어 멀리 여행을 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갈 책이 되었고. 기꺼이 게릴라의 편에 서겠습니다. ‘게릴라 사서’, 신비와 영험을 담당하는 동물이 여기에도 필요하다면 역시나 ‘도서관 고양이’, 웅장해지고 비장해지는 ‘공공 도서관 선언’, 청소년의 정보 인권을 침해하는 생기부의 독서 목록 기재 건까지. 새롭고 깊은 이야기들이었다. __ 책이 가득한 곳에 가면 우주의 한 가운데 있는 기분이다. 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에 둘러싸인. 낯설음에 긴장하는 나이지만 그럼에도 그 곳에 서 있는 내가 운이 좋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장소. 그래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