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문장은어디서부터고쳐야할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문장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까? 두 권의 저자. 그 두 권은 나에겐 글쓰기 교과서이다.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누어준다. 골라서 남겨두거나, 반만 보여주거나 하지 않는다. 잘 따라오고 있는지 한 번씩 돌아보며 독자들을 챙기는 기분마저 드는 지도서. 다시 읽고 써야 하는데... 한참 떨어져버린 내게 다시 건너갈 수 있는 단단한 징검다리가 된 책. 짧은 글을 쓰는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진다면, 그만큼 보이는 게 많아졌다는 뜻이니까. 반갑게 느끼고, 알맞게 써야지. _____ P33 좋은 문장은 오해의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 좋고 나쁨을 헷갈리게 하지 않아요. 도로에 놓인 표지파너럼 정확히 한 방향만을 가리키고 있지요. 이 말은 올바른 문장을 만들고 싶다면 오해의 여지를 하나하나 차단하면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P68 분명한 의도를 가질 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