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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베누스 푸디카


4월의 시집.
박연준 시인의 시는 처음이다.
(대부분의 시인이 처음이지)

내가 지금껏 읽었던 시들과 결이 다르다.
강렬하고
어렵다.

( ) 와 , 의 사용이 너무나 인상적.
시인의 발자국을 꼭꼭 따라가는 기분이 들기도
자유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시집의 제목, 표지도 모처럼
아름답다.







느려지기도, 서두르기도 하면서
한 권씩 늘어가는데
읽을 수록 더 좋다.

원래 그런 건가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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