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먼멜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필경사 바틀비 암울한 소설이나, 끝까지 읽은데다 심지어 바틀비를 기억도 하게 생겼다. 우리가 즐겨듣는 라디오 ebs 북카페의 월요일 코너에서 마침 최민석 작가님이 선정해 들고 나온 책. 반가운 아이는 문자를 보내라 재촉했고, 그 문자는 소개가 되었다 ㅎ 책을 읽고 이야기에 물드는 시간도 물론 소중한데, 책 덕분에 일어나는 여러 일들은 나와 아이, 나와 너의 공통의 경험이 되며 더 신난다. 이 또한 내게는 책이 주는 즐거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