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정상가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상한 정상가족 내가 아이를 때리지 않는 이유는. 사람은 사람을 때리지 않는다고 가르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 때문이다. 애들은 맞아야지 하는 주변인들에게 더 강하게 이야기 하지 못했다. 이젠 말을 아끼기보다 아껴둔 말을 적합하게 써야할텐데. 힘들게 읽었다. 곁눈질로 수치들을 흘려보며 페이지를 넘겼다. 뭐라고?!!!! 분노하며 결국 다시 돌아가 그 수치를 입으로 중얼거리기도 했지만. 힘들지만 놓을 수 없는 현실. 아이들의 인권을 생각하지 않고 어찌 어른들의 권리를 말 할 수 있을까.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무슨 근거를 가지고 확신할 수 있을까. 너무 속상한 이 세상을 어디부터 뚝딱거려야 하나. ㅜㅜ 침묵하지 않고. 신고하고. 이 책을 권하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