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빈틈이아이를키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여러모로 지금의 나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책. 십대를 향하는 아이와 같이 사니 앞으로도 여러번 펴 보아야 하는 책. 그이도 같이 읽기 위해 한 권 사두기로 했다. 하지현 선생님의 글은 따뜻하다. 좋은 엄마보다 성숙한 어른이고 싶은 마음이 든다. 어느 시점의 나는 꽤 그랬는데 어떤 시절을 겪으며 말도 안되게 흔들렸고 그럼에도 부서지지 않았으니 이제 원래의 나를 찾아 다시 시작해야지. 에필로그. 두고두고 약 삼아 꺼내 읽으려고 적어둔다. p317 지금 이 책을 읽고 있는 부모라면 이미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했을 거라고 생각한다. 모두 기본 이상은 하고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대출하는 사람들이 평소에도 책을 많이 사서 읽듯이, 여러분은 어떤 부모들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좋은 길을 찾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