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새비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쓰는 쥐,퍼민 소설 쓰는 쥐 퍼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샘 새비지 (예담, 2009년) 상세보기 2010년 2월 23일 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그 모든 것들이 이제는 꽤나 쉽게 차례로 눈앞에 떠오르게 되었다 (p.128) 소설은 꾸며낸 이야기이다. 하지만, 문학의 허구는 진실을 위한 사실의 재구성이어야한다고 했다. 아름다운 글문학을 향한 터질듯한 열정이 사실로 담겨졌고 눈으로 보지 못했으나 눈앞에 실현해 낸 세계는 손끝에 닿아있는 것 같았다. 조그마한 녀석의 머리 속은 수많은 문장으로 가득하고, 녀석이나 쥐새끼로 치부할 수 없는 깊이가 느껴진다. 물론 작가의 축복으로 가능했겠으나, 결국 이 녀석의 존재를 사실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