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짐 크노프와 13인의 해적 세 번째 미하엘 엔데. 하루에 한 챕터씩 재밌으면 두 챕터씩 아껴 읽고 있는데도 빨리 끝나. 제일 재미있다고... 훗. 천천히, 스미는 나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이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 일들을 하는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듯, 그렇게 몇 편을 읽었다. 나름 머릿속은 분주하고 몸은 피곤한 날들이었는데 그 끝에 낯선 이야기들을 읽는 것이 잠깐 괜찮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