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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야기/2016-2020

하노버에서 온 음. 악. 편. 지.



피아니스트 손열음의 에세이.
피아노, 작곡가, 어떤 작품등 다양한 + 전문적인 이야기들이 흥미롭다.
글을 잘 쓰는, 글 쓰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 보이는 글이다.

그녀를 잘 담았다고 느껴지는 사진이 아름답다.
띠지를 남겨두지 않지만 이번에는 그대로.


열정을 가진 삶은 아름답다.
그저 바라보는 자에게 힘겨운 시간은 아무렴...에 지나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손에 잡히지 않는 타고난 재능을 가진, 절대의 능력을 지닌, 밤을 새우며 열정을 쏟을 대상이 있는 그 삶이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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